Client Testimony (W 자매)

February 17th, 2017|0 Comments

나는 한국에서 전문직에 종사하며 재산도 모았으나 한국에 IMF가 닥쳐서 사업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미국으로 오려고 하던 중 인터넷으로 처음 그를 만나 사랑했고 6개월 열애 끝에 부모님과 형제들의 반대가 극심하였으나 고집을 부려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나 약 1개월이 지나면서부터 갈수록 포악해지고 사치스럽고, 사랑이 아닌 무력을 행사하면서 부부관계에 금이 더욱 가고 목을 조르고 골프채로 때리고 이층으로 올라가는 나의 뒷머리채를 낚아채는 등 학대와 폭행이 시작됐습니다. 그는 스트레스를 이런 방법으로 해결하는 사람이였습니다. 나는 초혼이였지만 그 사람은 재혼이었는데 자기딸을 데려오고 난 후 더욱 포악해졌으며 폭행을 하고 난 후엔 항상 나의 잘못이며 날 사랑하기에 때려서 고쳐서라도 살아야한다고 내 잘못만을 인식시켰습니다.

그는 항상 남 앞에서는 나에게 너무 잘해주고 날 위해 무엇이든 하는 것 처럼 하다가도 집에 들어오는 순간부터는 가부장적 사고방식으로 변하여 모든 일을 명령하며, 소리지르고, 욕하며 남편에게 맞고 학대받아도 순종하는 여자가 착하고 정상이라고 하였고 내가 아니다라고 대꾸하면 남편 말에 대꾸한다고 또 때렸습니다. 어느 날 목을 졸랐을 때 병원갔다온 후 의사가 근육이완제를 먹어야 빨리 풀리고 숨쉬는 것도 힘들지않다고 이야기했는데 돈이 없다고 가만히 있어도 낫는다하고선 다음날 새벽에 골프치러 가는 사람이였습니다. 골프채로 내리친 날은 너무 머리가 아파서 병원가야 한다고 하니 타이레놀 먹으면 된다고 하면서 병원을 못 가게 했습니다.

헤어져야겠다는 결심을 하면서도 사랑이 있으니 잘 헤쳐나갈꺼란 생각을 동시에 했었기에 참고 또 참았으나 시간이 갈수록 오히려 내 사랑을 의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주권 때문에 결혼했다는 말을 했으며 생활비가 없어 먹는 것조차 힘든 상태에서도 자신의 것을 쇼핑하고 다른 여자에게 보석과 옷을 사주며 바람을 피었고, 그런 것에 무어라 말하면 또 폭력을 휘두르는 등 더 이상은 살 수가 없었고 결국 헤어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의 폭행이 내가 미국으로 시집오면서 돈을 많이 가져오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나처럼 폭행 피해를 입고 오갈 때 없는 여자들을 도와주는 곳이 있나 알아보던 중 “푸른초장의 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렵기만한 생각으로 갈곳이 없어 무작정 오긴 했으나 어떤 곳일까 참 궁금했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 온 것이 얼마나 큰 도움이며 내 생각을 바로잡아주었는지 모릅니다. 성경공부와 교육, 기도, 찬송을 같이 병행하다보니 도움이 배가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제는 매일의 생활이 소망으로 살아가게 되고 생활에도 불편이 없이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집을 떠날 때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란 두려움이 앞섰으나 지금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나도 사랑을 베풀고 봉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를 지켜주시는 분이 계시니.

이젠 창피하거나 숨거나하지 않고 당당하게 열심히 일하고 배우며 주님 말씀을 실천하며 살 계획입니다.

– W 자매 –